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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국가 문화재&원천 유배온천 호스텔' 카라탕치장으로 번성했다.가 건설되었을 무렵에는 문인, 예술가들이 많이 찾는 인기 온천지였다. 당관은 그런 역사와 운치를 새긴 국가지정 문화재를 게스트하우스와 지금도 환대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지금은 재현할 수 없는 건축기술을 저희 호스텔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숙박할 수 있는 문화재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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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다이쇼 말년 무렵 이나바 소지로 씨가 ‘다이토칸’이라는 료칸으로 지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건립 초기에 중앙 부분은 3층, 동쪽 부분은 그보다 낮은 2층 건물이었습니다. 쇼와 4년(1929) 무렵, 당시 유명한 목수 호리카와 히로키치 씨가 서쪽 부분을 지었습니다. 형태가 독특하여 ‘아부라사시’라고 불리는 4층 부분의 망루도 이때 시공된 것입니다. 그 후 쇼와 12년(1947)에 이르러 동쪽 부분을 3층 건물로 개축하고, 뒤이어 중앙 부분의 지붕틀을 깔아서 높게 한 뒤, 동쪽과 일체가 되도록 팔작지붕을 얹었습니다. 또한, 쇼와 28년(1953)에는 현관을 현재의 가라하후즈쿠리(곡선형의 지붕 박공장식) 양식으로 리모델링했습니다. 전쟁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도카이칸 소유자였던 이나바 야스타로 씨가 본관을 구입하여, 쇼와 23년(1948) 4월부터 료칸 ‘이나바’로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헤이세이 19년(2007)에 약 80년간 지속된 긴 역사의 막을 내리고, 2010년부터는 숙박 요금을 내린 호스텔 "K's House 이토 온천"으로 새롭게 출발했습니다. 해외에서 배낭여행자들을 유입시키는 거점으로서 역사와 운치 있는 일본식 료칸이 재탄생한 것입니다.